교 회 소 개 목사님과함께 교회학교/기관 소식/유학생 쉴만한 물가 벧엘 나눔방
 
성경과 성도의 삶
목회자로 캐나다에 살면서
기도와 상담

 

:

함께 운다는 것 (모옴)
2021-02-07 13:21:22  
(*아래 기사는 홈페이지 주소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어린 두 자녀를 둔 모 
일간지 사정정책부 기자의 암투병 기사에서 일부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함께
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교회가 아무리 밖에서 욕을 해도 얼마나 아름
다움으로 가득한 곳인지, 성도에게 고난의 의미가 무엇인지 등등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했다. 내일 설교에 인용하려고 준비하였지만 삭제할 수 밖에 없어
아쉬운 마음에 여기 소개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980041.html?_fr=mt1#csidx345087f1e34bd50880db791f7b79bdb

 “띵동띵동. 집안 식구가 내게 매달려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같은 교회에
다니는 권사님이었다. 권사님은 5 대장암 3 진단을 받고 극복해온
분이다. 수술과 항암을 해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 누구보다 고통을 아는 분이었다.
 
“민지 엄마 항암 하고 왔지요? 민지 엄마 위해 기도해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정말 처음 겪어보는 없는 고통에 나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할머니~ 와서 제발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안방에 들어가
권사님은 손을 붙잡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해주셨다.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울음보가 터졌다.

‘흐흐흐흐흑… 흐흐흐흐흐흐흐흑….

“울어. 민지 엄마 울고 싶으면 그냥 울어. 참지 말고 울어. 내가 알지. 얼마나
힘든지.

하염없이 눈물이 나왔다. 권사님과 나는 서로를 부둥켜안고 소리를 내어 엉엉
울었다. 20여분이 지났을까. 실컷 울고 나니 신기하게도 가슴이 시원해졌다. 울고
나는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를 보며, 친정어머니를 보며,
남편을 보며 억지로 숟가락으로 밥을 입에 밀어 넣고 약을 삼켰다.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먹은 것을 소화시키려고 휘청거리며 일어서서 거실을
조금이라도 돌았다. 물을 많이 마시라고 했으므로 1.5리터 물도 억지로 마셨다.
배가 불룩해졌다.


 













  설교를 준비하다가
  포도원/구역교제(다윗과 골리앗)모옴
켈로나벧엘한인교회 유투브 채널

1명
85723명

켈로나 벧엘교회 웹사이트는 Internet Explorer 에서 최적으로 운영됩니다 ※
Address : 2210 Stillingfleet Rd, Kelowna, BC V1Y 7Y9, Canada. Kelowna Bethel Korean Church
TEL : (250)868-8019    /    Cell : (250)878-8294   /    E-mail : jhkim6954@hanmail.net
CopyRight ⓒ 2009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켈로나 벧엘교회 http://www.kbk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