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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챤 유학생들에게(모옴)
2020-03-19 06:21:33  
크리스챤인 유학생 (선배)들에게
 
아래 글은 심순 동화작가가 모국의 일간지에 기고한 글의 일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유학을 왔기 때문에 그 목적에
모든 생활이 맞추어져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주일에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교회로 온다는 사실은 자신이 크리스챤으로서 최소한 주일 예배는 
드려야 한다는 믿음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더 생각해 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자기 주변에 힘들어
하는 다른 유학생은 없는지 관심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학생들 
모임에 가보면 중국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에서 온 학생들은  파안대소하는 여기 서구 학생들 보다 마음이 여리고, 또 간혹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눈물을 훔치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물론 이들이 여기 캐나다에까지 공부하러 온 것은 그래도 자기 나라에서 
는 매우 상류층에 속하였기에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고, 비록 상류층에 속하였다 하더라도 여기 서구의 일반 가정보다 그렇게 경제적으로 넉넉한 형편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일부의 예외도 있
지만. 그런 경제적인 사정보다 가족과 고향을 떠나 물설고 낮설은 이곳 생활로 인하여 외로움 같은 심리적 이유도 클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자기를 소개하고 말을 건네면 무척 기뻐할 것은 불문가지 입니다. 

모국에서 혹은 타국을 경유하여 온 한국 학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공부를 그래도 꽤 잘한다고 혹은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형편이 되어서 
여기까지 공부하러 왔지만 4년 만에 졸업한 학생은 한 번도 만난적이 없고
빠르면 5-6년 늦으면 7-8년 만에, 그것도 전과하거나 타학교로 옮겨서 졸업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만큼 전혀 다른 환경에서 다른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우리 그리스챤 유학생들이나 선배들이 자신도 물론 바쁘지만 주변 학생들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먼저 말을 건네며 자신을 소개하고, 물론 대단히 쉽지 않은 일이지만, 기회
되면 간단한 음료를 같이 하기를 청하면 아마 좋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소극적인 성격때문에 이렇게 못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용기를
내어 보는 것도 자신은 물론 상대편에게도 정말 유익할 것입니다.

속도 위반 하는 학생, 먼저 결혼 부터 하는 학생, 포기하는 학생, 성적이 좋지 못하여 교수에게 권고 받은 후 전과하는 학생, 방황하다가 전학가는 학생, 고민고민하다가 좋업 후에 고민을 털어놓는 학생 등등은 단지 자신의 의지가 약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하기 보단 우리 크리스챤 유학생들이 이들의 친구나 좋은 선배가 되어 이들이 처음에 온 목적을 이루는데 약간의 힘이 되어주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일을 통하여 실상 평생의 친구도 사귈 수 있지 않을까요.

아래 글을 읽다가 이는 단지 모국의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유학생에게도 해당된다는 생각에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전체 내용은 
'함께 읽고 싶은 글'을 보셔도 되고 인터넷 주소에서 읽어셔도 됩니다.


[첫 마음, 첫 발자국]    너와 나의 거리

심순 2020년 신춘문예 동화 당선자입력 2020-03-19 03:00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200319/100227867/1

마흔이 넘어 뒤늦게 대학원에 갔을 때 사이비 종교에 빠진 한 대학원생을
 
만난 적이 있다. 지적이고 사려 깊고 유순한 청년이었다. 그 친구가 왜 합숙

을 해가며 전도에 열성을 보이는지 알 수 없었다. 나중에 그가 한 말이 가슴에
 

남았다.

“지방에서 올라왔고 친구를 사귈 틈도 없이 군대에 갔다 왔어요. 내게 말

붙여 주는 사람이 없었고 내가 말을 걸면 다들 피하는 듯했죠.”

그가 하지 않은, 아마 하지 못한 말은 이랬으리라 생각한다. “같이 합숙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친구들은 나와 밥도 먹고 얼굴도 마주 보고 이야기도

나누니까요.”

(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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