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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st of Memories(지난 날들의 감사)

 

:

2021.7.25.주일(이런저런 일들)
2021-07-29 12:18:14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목회자의 감사한 일들을 중심으로

1)주일 지난 수요일

- F 사모님이 노크를 하지 않고 문 앞에 쿠키를 두고 가셨음
  (스모크로 인하여 문밖 출입을 절제하는데 불편함을 주실 것 같아
   그렇게 했다고 말씀하심, 슈사이드 파이 레시피를  J에게 전해달라시며)

- 교회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인 가정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방문하였을 때 아내와 함께 마시라며 아이스 커피를 한 병 타 주셨음
  (이 분을 볼 때 마다 Water Front Café 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였음)

  쿠키와 커피가 같은 날 생각지도 않게 준비되어 내일 아침에 맛보려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음.(밤에 잠을 설치기에 한 3-4년 전부터 커피를
  마시지 않음. 그러나 매우 간혹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오전에는 마시기도 함)

2) 주일 지난 화요일

- 늘 만나는 곳에서 당연히 만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갔지만 약속 장소가 
  다른 곳이었음.서로 다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음을 확인한 후 각자 장
  소에서 차를 마시고 다음에 만나기로 함.(장소가 너무 멀어 걸어갈 수
  도 없고 상대편은 차량 문제로 올 수도 없었음) 
  
  여유있게 사람들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낸 후 돌아오는 길에 '목사님'하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돌아보니 차 안에서 교회 어린이가 부르는 소리임.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라 신호 등 앞에서 잠시 타시겠느냐고 물었지만 그럴 형
  편이 아님을 알기에 계속 걸었음.왕복 4차 도로 저 건너편에서 부른 것도
  고맙고 그 복잡한 도로에서 알아들은 것도 놀라웠음. 그래도 너무 좋았음.

3) 7월 마지막 주일인 25일

- 이 날은 여러가지로 매우 특별한 주일 임. 1)예배 후에 코로나로 인하여
  가지지 못했던 Pot Luck 파티를 거의 2년 만에 가지게 됨. 2) 이 후에 역시
  거의 2년 만에 야외 친목회를 호숫가 공원에서 가지게 됨

- 이런 이유로 설교를 짧게 하기로 마음 먹고 그렇게 준비하였음.코로나로 인
  하여 오랫동안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셨던 F 사모님도 오신다고 라이드를 부
  탁하셨음.예배 전에 라이드 해드리기 위하여 운전 중에 켈거리의 신학 대
  학워 동기 목사가 담임하는 교회의 성도가정 방문하여 이미 교회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다고 전화가 왔음.나중에 보니 아들 둘, 늦둥이 딸 하나의 다복     한 가정임 

- 예배 중에 아들의 UBC 대학 입학을 위하여 이사 가는 집사님 가정, 어떤 분
  의 표현에 의하면 Backbone (척추 뼈와) 같은 멤버,이 특송을 함. 이런 일
  은 우리 교회에 처음 있는 일임, 마지막 주일까지 참 아름답게 충성한 가정.

- 예배 후 Pot Luck 파티를 가짐, 늘 하던대로 연세 많으신 분이나 처음 오신
  분에게 먼저 드리도록 함. 이사가신 반주자 대신 예배 반주로 처음 봉사하
  신 이웃 캐나다인 교회 성도님도 참여 함. 

- 먼저 음식을 담은 그릇을 가져다 놓고 혼자 앉아계신 사모님께 우리 교회 
  어린이가 가서 혼자 앉아 계세요. 하며 말동무가 되어 주어 가시면서 너무
  고마와 하심. 겨우 3학년 어린이 인데. 식사가 끝날 무렵 두 어린이가 마대
  로 청소를 하기 시작하자 주변에서 말렸음. 

- 파티 후 호숫가로 옮김, 교회에서 겨우 2 Km 내외 임. 켈거리에서 오신 집사
  님 가정의 자녀들이 금방 교회 학생, 어린이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에 놀람.
  아들들은 중고 학생들과, 특히 늦둥이로 기쁨을 뜸뿍 나누어 주는 딸은 
  어린이들과 마치 오래 된 친구인양 어울림. 

- 늦둥이 딸에게 목사님과 '함께 차에 뭐 가지로 가자' 하고 겨우 2-30 M 거리
  의 주차장에 손을 잡고 가는 중 생각났다는 듯이 손을 빼며 '아빠가 누구
  에게 든지 손을 잡히면 않된다고 했어요. 유괴 된다고.' 정말 부모님과 
  오빠들에게 공주님처럼 온갖 교육을 다 받아 그대로 실천 중임을 확임 함. 

- 늦게 도착한 남편의 음식을 챙기고, 서 있는 남편에게 의자를 가져다 주는   
  아내 들로 인하여 감동 받음.   

- 이런 저런 온갖 이야기들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오늘 파티는 이사 가시는
  집사님 가정을 환송하는 의미도 약간 있음. 공원 관리인들이 청소를 시작할   때 쯤인 9시 경에야 집으로 돌아감,

물장구 치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야구도 하고, 모래 성을 쌓기도 하는 모습들이 한폭의 평화로운 풍경화로 다가왔음. 아무런 사고 없이 코로나 기간을 이제
까지 견디어 온 것에 대하여 감사, 이사 가시는 집사님 가정으로 인하여 슬픔 가
운데도 감사함.

4) 주일 전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혼자 산책을 나감. 어제 밤에 걸은 길을 다시 더 멀리, 더
자세히 보며 산책함. 모스키토 고기, 보석 고기 등이 떼지어 다니는 온천
연못과 늪지를 구경함. 또한 일차 대전 때 적국과 적국의 동맹국들을 
공원 인력으로 사용한 흔적들의 기념관?을 구경함. 
'Sir, please do not forget us'라고 자신의 상관에게 보낸 수용자의 
글귀도 입구의 큰 판에 새겨져 있음. 

사촌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C 시로 보낸 자녀를 데리로 간 집사님이 돌아오는 
길에 나를 다시 태우고 옴. 내려 준 도시에서 다시 만날 때 그 도시로 이사
간 집사님 부부가 오셔서 깜짝 교제를 함. 만날 때마다 기쁨과 웃음을 주는 집
사님은 잠시 이야기 하는 중에도 계속 폭소가 나옴. 이전과 마찬 가지로 또 
'사모님과 식사라도 하시라'며 봉투를 줌. 방문하기라도 하면 늘 맛있는 음식
을 대접하고 봉투를 주었지만 한 시간 정도 차를 타고 와서 또 봉투를 주어 더욱
감사함. 

오는 길에도 갈 때와 같이 치킨 햄버거도 먹고, 또 다른 C 도시의 그 유명한 아이스 크림도 먹음. 한 국자는 멜론, 또 한 스쿱은 메이플 월넛, 두 종류로 먹으니
더욱 맛있는 듯함. 차 안에서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의료 계통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집사님의 아들과는 유쾌한 대화를 나눔.

저녁에는 호숫가에서 자녀들을 위하여 나온 부모님들과 시간을 가지다고 당회
기도회를 가졌음. 

5) 주일 전 금요일.

자녀를 데리러 가는 집사님 편으로 산불로 인하여 원래 예약한 가까운 도시를
지나 꽤 먼 도시로 감. 이 곳은 이전에 제스퍼 교회를 섬길 때 알게된 집사님
이 계신 곳으로 산불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부탁하여 가게 된 곳임.

가는 중에 예약한 가까운 도시에 계신 집사님께 전화드려 팀 호톤에서 잠시 만
나 안부를 물으며 아쉬운 교제를 하고 헤어짐. 역시 내가 좋아하는 베이글과 
아이스 카푸치노를 대접 받음. 가는 길이 멀어 기도하고 헤어질 때 산불 중에
도 가정을 안보하여 주시기를 기도함. 

목적지인 B 도시에 도착하여 혼자 먹기 아까운 피자 같이 큰 손수 빚은 빈대떡을 대접 받음. 오래 전에 앓은 위장 탓에 무엇인든지 손수 만들어 드신다고 함.

그래도 다른 도시보다는 맑은 대기 덕분에 식사후 산책할 때 정말 아름다운 경치
에 다시 탄복함. 밤에는 하늘이 맑았다면 보았을 별들과 달과 은하들, 그리고
산과 숲의 희미한 그림자를 보며 창문의 커튼을 활짝 열어놓고 즐기면서 잠듦. 
    
6) 7월 첫 주?

오랫동안 반주자로 섬김 집사님 가정이 토론토로 이사를 갔음. 의대 입학을 준비
하는 딸과 합류하기 위함. 건강한 몸으로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순간까지
온갖 어려움을 다 겪다가 가게 되어 마음이 아픔.

7) 몇 주 전.

크롤 스페이스의 배관이 터져있음. 타운 하우스의 가라지 세일 참여를 부탁받고
세일에 내 놓을 만한 물건을 찾으러 내려 가다가 발견했음. 아직도 계속 건조 
작업을 하고 있음. 

8) 그 전 어느 날

아내와 얼굴을 붉히고 여기서 약 30 Km 떨어진 도시로 자전거를 타고 갔음.
그 곳에서 우연히 만난 분을 통하여 썩은 싱크대와 싱크대 아랫 부분의 물이
새는 배관을 다 고치게 되었음. 그 먼 길을 자전거를 타고 왔다고 하니 놀랐
다고 함. 고속도로와 엄청 위험한 내리막 길을 통과하였는데 그것이 정말 위
험한 일이었다고 함. 아무튼 아내를 무척 사랑하시는 위에 계신 분을 생각하
게 됨.   


 













  2021.6.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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